옆에 사람도 오래서서 일하지만,
다리가 별로 붓지 않고 하지정맥류가 생기지는 않지요.
오래 서서 일해도 안생기는 사람은 안생깁니다.
즉, 다리로 정상적 혈액순환과 림프(조직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붓고, 쥐나고, 쑤시고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 원인을 해결해주면 오래 서서 일해도 하지정맥류가 생기지 않게 됩니다.
그 근본원인은...
하복부의 어혈(끈적하고 덩어리진 피)이 하복부와 다리로 순환을 막을 수 있고, 이 경우 대개 변비를 동반하지요.
체표(피부, 근육)에 노폐물이 쌓여서 림프순환을 막아서일수도 있고, 이경우 하체비만이 많고, 치료하면 하체비만까지 함께 해결됩니다.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경우도 있고, 당연히 부종과 소변이상(너무자주본다, 너무적게본다, 시원치않다, 잔뇨감이 있다 등등)이 동반되지요.
등등
원인을 찾아서 그에 맞게 치료하면 짧게는 한달내에, 길게는 3개월정도에 아주 잘 치료됩니다.
하지정맥류 수술을 해도 또다시 재발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결과만 수술해버렸기 때문입니다.
다리 저림과 쥐남 더 나아가 하지정맥류를 하나의 원인에 의한 병으로 보고 치료해야 하고, 그래야만 완치에 이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