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광염이 생긴지 일년째이며, 또 그증상이 반복이 되고 계신다니 참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방광염의 배뇨통, 소변빈삭, 하복부 뻐근함, 잔뇨감 등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 고통을 잘 모르니까요.
대부분 양방병원에서 소염제나 항생제로 당장의 염증과 그 통증은 잡지만, 그때뿐이고 반복이 되기 일쑤입니다.
치료의 초점을 방광에 생긴 <염증>에 두고 있으니, 자꾸 재발되는 것입니다.
치료의 초점을 <방광 자체>의 <기능이상 또는 기능약화>에 두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방광의 기능문제가 왜 생겼는지까지를 해결해야 반복되지 않고 완치에 이를수 있습니다.
<심장이나 소장의 열> 때문이기도 하고,
<비기허>로 인해 우리몸의 수(진액)을 잡아두는 힘이 떨어져서 소변빈삭과 함께 오기도 하고,
<신장이나 방광기능 자체가 약해서> 오기도 하고,
<자궁에 어혈이 많거나, 순환이 안되어서> 옆에 있는 방광에 영향을 미쳐서 오기도 하는 등등
근본원인에 대한 진찰과 그에 맞는 치료로 반복 없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초기에는 그 원인에 맞는 침치료만으로도 잘 나을 수 있습니다.
오래될 경우는 침치료와 약침치료, 한약치료도 병행하실 수 있습니다.
<염증자체>를 치료의 대상으로 봐서는 자꾸 반복되는 방광염!
이제 <방광염이 걸리는 그 환자전부>를 이해하고 치료의 대상으로 볼때 재발없는 방광염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