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증상이 발현되면 그때그때 대증요법만으로 견디고 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말씀하신대로 만성장염을 넘어 급기야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씨병같은 큰 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빈발하는 설사, 복통 의 근본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증상은 비슷해도 그 증상을 유발하는 근본원인은 체질마다 다릅니다.
-장을 움직이는 신경이 과민해서 그러는지,
-장을 움직이는 근육(장평활근)이 경결되거나 늘어져서 정상적인 배변활동이나 흡수활동이 안되는 것인지,
-자율신경(스트레스와 밀접히 관련됨)의 약화인지,
-아래배에 수독이 쌓여서 배가 쉽게 차지면서, 수양성변(물변)과 설사가 반복되는 것인지,
-더 나아가 다른 장부(간이나, 폐, 위장 등)의 약화가 장의 문제를 유발했는지..
환자분 몸 전체를 읽어서 근본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만이 반복적인 고리를 끊어낼수가 있습니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해
경락기능검사(자율신경 및 스트레스 검사),
체열검사,
설문검사,
혈액검사,
맥진, 설진, 복진
등을 통해 진단해 낸후,
진단에 맞는 치료(침, 뜸, 부항, 고주파요법, 한약요법 등)를 통해 완치에 이를수 있습니다.
그때뿐인 대증요법이 아니라, 원인 해결 치료를 하셔서 맘놓고 기름진음식과 매운음식도 드실수 있는 장으로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